잡다한 이야기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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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회사 화이자 (pfizer)를 알아봤습니다.잡다한 이야기들(사회) 2020. 10. 18. 19:56
화이자(Pfizer Inc.)는 뉴욕에 본사를 둔 미국의 다국적 제약회사입니다. 2012년에는 세계 최대 제약회사 중 하나였으며, 2018년 포춘지 선정 500대 미국 법인에 총수입으로 57위를 차지했습니다. 2019년 연매출은 약 518억달러, 순이익은 약 약 16억 달러이고, 현재 CEO는 Alber Boula이며, 본사는 뉴욕 Midtown Manhattan의 42nd Street에 있으며, 한국 법인은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합니다.주요하게 생산하는 약품으로 LDL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사용되는 리키터(아토르바스타틴), 신경통증과 섬유근육통을 위한 리리카(프리가발린), 구강항진제인 디플루칸(플루코나졸), 항생제인 지트로맥스(아즈트로마이신),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실데나필) 등이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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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서양의 대포 종류잡다한 이야기들(사회) 2020. 9. 6. 19:41
팔코네트팔코네트(Falconet)는 15세기에 개발된 소형 대포이다. 서양에서 중세를 지나며 대포는 크기에 따라 파충류, 새, 들짐승을 새겨서 장식을 했는데, 예컨대 컬버린에는 뱀이 새겨졌다. 팔코네트는 작은 포탄을 쏘았는데, 그 크기와 무게가 맹금류와 비슷하여 팔코네트에는 매가 새겨졌다. 팔코네트는 대항해 시대에 선상에서 사용되었는데, 위력은 그다지 없어 위협용으로 사용되었다. 세이커세이커(Saker)는 컬버린 보다 작고 팔코네트보다는 큰 중형포이다. 16세기에 개발되었으며 영국군에서 애용하였다. 중동 원산의 커다란 매인 세이커매(Saker Falcon)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포신 길이는 약 9.5 피트(2.9 미터)이고, 구경은 약 3.25 인치(8.26 센티미터)에 무게는 약 1900 파운드(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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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 후 마지막왕과 황제 나폴레옹의 후손 근황잡다한 이야기들(사회) 2020. 8. 29. 19:07
프랑스는 1789년혁명 이후 프랑스왕이었던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 앙트와네트를 처형하였습니다. 그 후 약 80년 동안 왕정, 공화정 등이 반복되다, 공화정이 정착되었는데요, 공화정 이후 프랑스 왕의 후손은 어떻게 되었고, 현재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프랑스의 마지막 왕은 루이 필립(Louis Philippe)입니다. 그는 1830년 7월 혁명에 의해 샤를10세가 물러난 뒤 프랑스 왕이 되었는데요. 처음에 자유주의자로 대중들의 인기를 얻었던 그이지만, 1848년 2월 혁명으로 다시 왕에서 물러납니다. 그러나, 그의 자손들은 왕의 자손이기 때문에 아직도 프랑스 국왕을 호칭하고 있습니다.현재 프랑스 왕이자 오를레앙 가문의 수장은 장, 파리 백작(Jean Carl Pierre Marie D'Orléans)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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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드링크 판매 회사 레드불(Red Bull GmbH)잡다한 이야기들(사회) 2020. 8. 28. 07:18
레드불 주식회사(Red Bull GmbH)는 에너지 드링크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민간 기업이며,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팀을 후원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2019년에는 171개국 이상에서 전 세계에서 총 75억 캔의 레드불 캔이 팔렸다고 합니다. Red Bull GmbH의 본사는 오스트리아 후셀 암시(Fuschl am See)에 있습니다. 현재 Owner(오너)는 창립자인 태국인 Chaler Yoovidhya (찰로 유비디아, 지분보유 : 51%)과, 오스트리아인 Dietrich Mateschitz (디트리히 마테츠치츠, 지분보유 : 49%)입니다. 2018년에는 약 61억달러의 수익을 냈으며, 전체 직원수는 약 12000 명 정도라고 하니 엄청난 대기업이네요. 레드불은 1984년 설립되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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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추운곳, 가장 더운곳잡다한 이야기들(사회) 2020. 8. 16. 18:01
길고 지루한 장마가 가고 이제 여름이 오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세계에서 가장 더운 곳이 궁금해 지는대요, 세계에서 가장 더운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 데스밸리라고 합니다. 이곳의 온도는 1913년 56.7 ℃로 1913년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사람이 사는 곳 중 가장 더운 곳은 에티오피아의 달롤(Dallol)이라고 하는데요, 사진만 보더라도 정말 사람이 살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은 1983년 7월 영하 89.2 ℃를 기록한 남극 보스토크 기지라고 합니다. 사람이 사는 곳으로 가종 추운 곳은 러시아의 오이먀콘으로 1933년 영하 67.8 ℃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참고로 세계 최고의 일교차 기록은 미국 몬태나주 브라우닝 마을에서 1916년 1월 6.7 ℃에서 영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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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언어사용 순위잡다한 이야기들(사회) 2020. 8. 16. 10:09
외국어를 배우려면 어떤 언어를 공부해야 할까? 라는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4~5개의 언어를 여유있게 구사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고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외국어를 접해보지 못한 평범한 사람들이 갑자기 여러 개의 언어를 익히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외국어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어떤 언어를 익히면 앞으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은대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를 검색하면 어떤 언어를 배우는 것이 좋을 지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계 언어 사용 순위를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제 1언어, 모국어로 사용하는 순위입니다. 1 위 : 표준 중국어(만다린 등) 9.2 억명 2 위 : 스패인어(남아메리카, 중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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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 기록 최신(20년 7월)잡다한 이야기들(사회) 2020. 8. 8. 15:41
기네스북은 모두들 아시는 것과 같이 계에서 특이한 기록을 모으는 책입니다.홈페이지 (https://www.guinnessworldrecords.com/)에 계속 새로운 기록들을 업데이트 하는데요, 오늘은 최근에 기록된 새로운 기록들을 몇 개 모아 봤습니다. 세계에서 젠가를 가장 많이 쌓은 사람미국의 아리조나에 사는 타이 스타 발렌티(Tai Star Valenti)라는 사람은 485개의 젠가를 쌓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젠가를 쌓은 사람으로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매우 정확히 계산을 하면서 2 시간 동안 젠가 블록을 쌓았고 9분동안 세계기록을 세운 상태로 젠가 블록을 유지하였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버피를 가장 많이 한 사람캐나다 퀘벡주 룽게우일의 새뮤얼 핀은 12 시간동안 총 5,234회의 버피를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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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공방전(Kingdom of Heaven)잡다한 이야기들(사회) 2020. 8. 7. 23:14
Kingdum of Heaven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습니다. 예루살렘 공방전에 관련된 영화인대요, 올랜도 블룸, 에바그린, 리암 니슨 등 유명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배경인 예루살렘 공방전은 1187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예루살렘왕국은 1차 십자군 전쟁에 의해 1099년에 세워진 국가이고, 약 90년간 예루살렘 일대를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이집트에서 살라딘은 파티마왕조를 무너뜨리고 아이유브 왕조를 세워 시리아까지 진출합니다. 예루살렘왕국은 살라딘에게 1187년 하틴 전투(Battle of Hattin)에서 치명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예루살렘국 국왕 뤼지냥의 기(Guy of Lusignan)를 포함한 대부분의 귀족은 포로로 잡혔고, 그 해 여름 동안 살라딘은 신속하게 예루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