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활동 등으로 얼마나 벌 수 있을까?(솔직 경험)

제가 블로그를 한지도 5년이 넘었더라고요.

블로그가 돈이 되지는 않지만 6개월 동안 글을 올리지 않은적도 있는 등, 열심히 한 것은 아니지만 한 번 글을 올리면 지워지지 않으니깐, 이제 심심해서 시간날 때 한달에 한 번에서 세네번 올리면서 블로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도 같이 하고 광고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수입이 들어오는데요, 오늘은 블로그 등등으로 얻은 수입 등을 솔직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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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수입

저는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같이 운영하고 있는대요, 보통 네이버에서는 네이버 애드포스트로 광고를 올리게 되고, 티스토리는 애드센스로 올리게 됩니다. 사실 같은 조회수면 애드센스가 애드포스트보다 2-3배 정도 광고수입이 많기는 한대요, 우리나라는 네이버 검색량이 많기 때문에 같은 글이면 네이버 블로그가 티스토리보다 2-3배 정도 조회수가 높기는 합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애드센스나 애드포스트나 수익은 비슷합니다.

물론 수익이라는게 단순 조회수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클릭수와 광고를 통해 실제 수익으로 이어졌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둘의 수익을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대체로 둘이 비슷합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광고수입은 단순 조회수로 수입을 예측하기 어려우나 하루에 1000명 들어오면 1년에 약 30만원 정도 들어온다고 얘기합니다. 저의 경우 1년에 애드센스와 애드포스트 광고수입을 합치면, 1년에 10-20만원 정도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애드센스는 100 달러 이상부터 받을 수 있고, 외국에서 돈이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돈을 받더라도 실제 현금화하는데 시간이 걸리기는 합니다. 그리고, 환전할 때 환전수수료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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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애드센스 솔직 수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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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수입

블로그 하시는 분들이 수입을 많이 올리는 방법이 바이럴 마케팅, 즉 유료후기를 남기는 방법일 것입니다. 이것은 광고보다 수입이 더 많이 남기는 하는데요, 세상이 공짜가 없다는 말이 있듯 유료후기는 각종 키워드 첨가와 후기글에 대해 관리가 까다로운 편입니다. 따라서 멋모르고 덤볐다가 뭐가 이렇게 힘들어 생각하고, 한 두번만에 그만두기 쉽습니다. 또한, 후기 분배해주시는 분들 관리도 까다로운 편이고, 내가 후기를 쓰기로 한 것이 나한테 꼭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후기라는게 보통 돈보다는 현물로 주시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나에게 꼭 필요하지 않은 현물을 얻고 노력은 노력대로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후기를 쓰는 타겟으로 잡는 것이 나에게 꼭 필요한 것들이나, 내가 블로그를 쓰는 것이나 음식점에서 식사하는 것들이 정말 재미 있지 않다면 오래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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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수입

제가 네이버 OGQ 마켓에 이모티콘을 하나 등록했는데요... 등록한지 8개월이 다되가고 10명도 구매를 하지 않았네요.. 아직 수익금 정산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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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저도 외벌이를 하면서 두 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슬슬 애들 학원비 등등 쓰다보면 돈이 부족해서 부업 등에 관심이 가게됩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이라는게 항상 9시부터 6시에만 딱 끝나는 것이 아니고, 주말에도 일을 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언감생심 아르바이트 등은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일에 문제가 있으면 블로그 등등에 쓰는것도 굉장히 부담스러워 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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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살아가면서 느끼는게 돈버는게 대단히 어렵습니다. 직장에 붙어있는 것도 어려운데, 부업까지 뛰는 것은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결국 부업에 대한 강한 의지와 필요성이 있어야 부업이라는 것도 할 수 있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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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 보면서 누군가는 돈을 많이 못버는 블로그구나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저는 단순히 취미로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취미생활하면서 일년에 몇 푼이라도 들어오면 좋지 않겠습니까? 소통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