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트차트 (Gantt Chart)
정의
간트 차트(Gantt chart)는 가장 오래되고 보편화된 일정계획 기법으로 프로젝트 일정관리를 위한 바(bar)형태의 도구임. 각 업무별로 일정의 시작과 끝을 그래픽으로 표시하여 전체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각 업무(activities) 사이의 관계를 보여줄 수도 있다.
구체적으로 가로축은 시간을 나타내고, 세로축은 각 활동을 나타낸다. 활동은 가로막대로 나타내어 선후관계와 진척사항 등을 표현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즉 각업무 사이의 관계, 생산계획 통제 등을 손쉽고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작성된 도표이다.
최초의 간트 차트는 카롤 아다미키(Karol Adamiecki)가 하모노그램(Harmonogram)이라는 이름으로 고안하였다. 아다미키는 1931년까지 이것을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헨리 간트(Henry Gantt)의 이름이 붙게 되었다. 헨리 간트는 자신이 고안한 차트를 1919년 엔지니어링 매거진(The Engineering Magazine)에 "Work, Wages and Profit"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였다.
1980년대에 들어서 개인용 컴퓨터를 써서 간트 차트를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응용 프로그램은 프로젝트 일정 관리에 주로 사용되었다.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까지 간트 차트는 협업 소프트웨어 등 웹 기반에서 가장 흔한 차트가 되었다.
현재는 간트 차트가 널리 쓰이는 기술이 되었지만, 처음 나왔을 때에는 획기적인 기술이었다. 헨리 간트를 기념하기 위해 경영·서비스 분야에 공헌한 이에게 헨리 로런스 간트 메달을 수여한다.
장점
1. 작업을 시간적, 수량적으로 일목요연하게 표시
2. 작업계획과 실적의 계속적 파악 용이
3. 작업의 지체요인을 규명하여 다음 연결된 작업의 일정조정에 활용
4. 작업자별, 부문별 업무성과의 객관적 상호비교 가능
단점
1. 계획변화 또는 변경이 어렵다.
2. 복잡하고 정밀한 일정계획을 수립하기 어렵다.
3. 일정 중식적 관리가 어렵다.
4. 작업상호간의 유기적인 관련성 파악이 어렵다.
5. 사전예측 및 사후통제가 곤란
